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대상,혜택,신청방법 알아보기
아기를 가지는 것은 큰 축복이지만, 출산할 때도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.
이때 산모들이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매달 약 300만 원의 산후조리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, 서울시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해준다고 밝혔는데요.
정부는 출생아 1인당 100만 원(바우처 포인트)을 지원하고 있으며, 쌍둥이나 세 쌍둥이는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신청 기간이 출생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이니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.
그럼 오늘은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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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산후조리비 신청방법
서울시 산후조리비를 신청하는 방법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.
온라인 신청은 정부 24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.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교부 신청을 마친 후,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게 됩니다.
오프라인 신청은 출생자의 주소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습니다. 이 때, 출생신고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.
서울시 산후조리비를 신청하기 전에,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이 조건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포함됩니다.
- 출생 후 3개월 이내 출생신고를 한 자녀
- 출생 후 3개월 이내에 서울시에 거주 중인 가구
- 출생신고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제출
산후조리비 수령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, 신속하게 수령하고 싶은 분들은 온라인 신청을 권장합니다.
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대상
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쌍둥이 이상 출산 시, 새로운 아기를 출산하는 경우 2023년 7월 1일 이후에는 아기 한 명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쌍둥이의 경우 200만 원, 세 쌍둥이의 경우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이 때, 소득 상관없이 모두 지원됩니다.
주의사항은 아기가 태어난 날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 이전에 태어난 아기들은 지원 대상이 아니며, 소급 적용도 되지 않습니다.
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내용
지원금액은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100만 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며, 출생아 수에 따라 100만 원씩 추가 지급되는데요.
지원내용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(50만 원 상당)와 의약품, 한약조제, 건강식품 구매 및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(50만 원 상당)를 지원합니다.
또한, 체형교정, 전신마사지, 붓기 및 탈모관리, 요가, 필라테스, 산후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치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서울시 산후조리비 FAQ
Q. 산후조리원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나요?
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한 기본 금액은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없습니다.
하지만 산후조리원 내에서 체형 교정 등의 산후 운동 수강 서비스는 바우처 금액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.
이때 업종 코드가 분리되기 때문에 별도로 결제를 진행해야 합니다.
Q.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나요?
지원금 사용은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Q. 9월 1일 전에 출산한 산모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?
7월 1일 ~ 8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분들은 일단 개인 부담금을 결제해야 하는데요.
이때 계좌 및 영수증을 첨부 시 최대 50만원까지 소급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